해외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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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박성기 선교사
선교지 - 케냐 (아프리카 동부)
가 족 - 영혜숙(아내), 박주원(장남), 박주영(차남)
파송일 - 1991년 5월 30일
주사역 - 신학교 교회개척

선교지 소개
면적 - 582,644㎢
인구 - 2천7백만명 (93년 통계)
년평균 인구증가율 - 3.6%
인구밀도 - 43명/㎢
언어 - 국어 : 스와힐리어,
언어 - 공용어 : 스와힐리어, 영어,
언어 - 상용어 : 영어
종교 - 기독교, 천주교, 화교, 토속신앙
수도 - 나이로비
주요도시 - 몸바시, 지스무, 나쿠루
국제공항 - 나이로비 조모 국제공항, 몸바사 모이 국제공항

기후 - 지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해안지대, 평원지대, 고원지대에 따라서 기후가 달라진다. 해안지대는 인도양에 접하여 있어 열대우림성 비가 많이 내리며 습하고 높은 온도를 가지고 있다. 평원지대와 고원지대는 적도선의 통과로 아주 더워야 하지만 대체로 해발 1200~2400미터의 고산지대이기에 햇볕에서는 뜨겁지만 그늘에 들어가면 건조한 기후로 인해 비교적 시원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이곳의 기후는 열대사바나 기후로서 건기철과 우기철로 나누어진다. 그러나 해안쪽으로 가면 해발고도가 낮아지므로 온도가 올라가 적도 지방의 뜨거운 날씨를 느끼게 되며 각 지반에 따라 아주 다양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부족분포 - 케냐에는 약 60개의 부족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큰 부족은 키쿠유부족이다. 각 부족의 인구가 백만명이 넘는 부족은 키쿠유, 루야, 루오, 캄바, 카렌진, 키시, 메루, 미지켄다 등의 부족이다. 그리고 잘 알려진 부족으로 맛사이, 삼부르, 소말리아 부족이 있다.

역사 - 케냐의 역사는 아마 석기시대 이전부터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것은 많은 석기시대 흔적은 있으나 역사적인 기록은 찾을 수가 없다. 케냐의 해안지역은 7세기부터 계속해서 아랍인의 통치권에 있었다. 그러나 그 후 1498년 포르투칼의 바스코다가마에 의해 케냐의 해안이 발견되어진 후로 이곳에서는 백인들의 노예 무역과 식민지 지배가 시작되었다. 1600년대에 이르러서는 유럽인들이 아프리카에서 식민지를 팽창시키기 시작하였다. 아프리카인들은 초기에는 자신들의 힘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었으나 더 강력한 백인들의 힘으로 결국 정복되어지고 말았다. 케냐는 1895년부터 영국의 지배를 받기 시작한 후 꾸준한 독립투쟁을 통하여 1963년에야 케냐공화국으로 독립을 하였다.

케냐의 선교역사
1848년 바스코다가마 마린다만 상륙으로 카톨릭 선교사 선교시작
1862년 영국감리교의 선교시작
1889년 카톨릭 선교활동 재개
1891년 스코틀랜드 장로교 선교사 활동
1895년 AIM선교회의 선교활동시작
1902년 몸바사에서 키스무까지의 철도개통으로 서부 깊은 곳까지 장로교 선교사활동 시작
1914년 냔자지방에서 교회가 아프리카 토착교회로 분파되기 시작

※초기 아프리카 선교사들은 아프리카 풍토병과 황열병, 말라리아, 이질 등에 의하여 많은 희생을 가져왔다. 당시 아프리카는 물활론과 더불어 많은 무당, 박수, 마술사 등이 있었다. 크고작은 많은 신들의 존재를 믿었던 흑인들은 초기 선교사가 가지고 들어온 발달된 문명에 놀랬었고 자신들의 종교성과 더불어 선교사들을 신적인 존재로 받아들이며 쉽게 개종되기 시작했다.

케냐의 기독교 상황
케냐 전인구의 70% 이상이 기독교인이라는 통계를 가지고 있으나 이중 19%가 개신교이고 26%는 카톨릭이며 18%가 아프리카 토착교회로 교인들이다. 특별히 아프리카 토착교회로 따로 분류하는 까닭은 아프리카 토속신앙과 기독교의 신앙이 횬합된 종교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을 기독교인으로 부르거나 분류하기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실제로 기독교인으로 보고된 숫자중에 진정한 신자가 과연 얼마나 되느냐는 데에는 의심이 가는 실정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개신교의 경우도 형식상의 신자가 대부분이고 아프리카 토속신앙과 혼합된 형태의 신앙을 가진 기독교인들이다. 물론 그 중에 진정한 복음주의적인 교회와 신자들도 많이 있으며 케냐의 복음주의 교단은 동아프리카에서도 탁월한 교단으로 복음전파를 감당하고 있다. 약 19% 가량의 사람들이 전통적인 토속신앙에 속하여 있는데 아직도 오지에 있는 많은 부족에는 무당들이 중요한 위치에서 병도 고치고 주술도 행하여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깨뜨리는것이 선교에 있어 중요한 면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