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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주일) 칼럼 "성장하게 하는 꿈"
 글쓴이 : 김평탄 | 작성일 : 10-08-07 09:12
조회 : 2,484  
"성장하게 하는 꿈"

 사람이 얼마만큼 성장할 수 있을까? 사람은 생각하는 만큼 성장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이 소망하는 만큼 성장할 수 있다. 자신의 꿈과 비전만큼 이루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그래서 생각은 중요하다. 미국 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Thomas Woodrow Wilson, 1856년 12월 28일 - 1924년 2월 3일 )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꿈을 통해 성장한다. 모든 위대한 사람들은 공상가이다.
 그들은 여름날 부드러운 안개 속에서, 겨울 밤 따뜻한 불 앞에서 사물을 본다. 어떤 사람들은 그러한 위대한 꿈을 묻어버린다. 하지만 그 꿈을 키우고 간직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려운 시절 그러한 꿈을 키워라.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날을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은 반드시 그러한 꿈이 빛을 보게 될 것이다.”

  요셉은 꿈을 가진 소년이었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 형들은 요셉을 꿈쟁이라고 놀렸다. 요셉을 시기하고 미워했다. 그러나 요셉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았다. 꿈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그를 하나님께서는 형통하게 하셨다. 그가 곤경에 처해 있으면서도 잃지 않은 것은 꿈이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득죄하지 않았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이루었다.

  꿈은 꿈이어야 한다. 꿈은 커야한다. 꿈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인생의 넓이도 커지는 것이다. 벤자민 디즈레일리(Benjamin Disraeli, 영국 정치인)는 “위대한 생각을 키워라. 사람은 자신의 생각보다 더 위대해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자신의 꿈이 지나치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꿈이 꼭 현실적일 필요도 없다. 실현 여부를 떠나 꿈은 인생에 열정과 기쁨을 가져다주기에 그 자체가 소중한 것이다. 그리고 꿈을 크게 가질 때 그 꿈만큼 이루며 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81:10).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완악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어 그들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셨다. 입을 넓게 여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다. 그리고 꿈이 내 인생을 성장하게 만든다. 꿈이 내 인생을 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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