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캄보디아 단기선교 - 뚜얼썽까에 교회(8.9) 2일차
이곳은 우기가 시작된진 얼마 되지 않았다.
- 그래서 갑작스레 비가 왕창 쏟아지고... 결국 시내 전역의 도로는 전반적으로 잠기게 된다.
현지 사역자들과의 만남^^
- 저녁식사 후 과일을 먹으며 담소를 나눔^^
먹기의 달인들^^
- 다른 선교팀은 쌀 10kg을 다 먹지 못하고 간다고 했으나...
울 교회는 거뜬히 현재 40kg째 먹고 있다. 이것도 곧 떨어질 것 같다.
- 거의 뭐 밥하기가 바쁘다... 특히 정복순 권사님은 늘 밥 걱정, 반찬 걱정을 하시기에 바쁘시다.
- 형제, 자매 할 것 없이 거의 대부분이 기본 2그릇이다. 자매들 왈 "밥과 반찬이 왜 이렇게 맛있냐?"
선교사님 드리려고 싸가지고 온 것까지 다 먹어치워 버린지 오래다.
그래서 식재료를 사러 시장을 나가야 했다. ^^;
그래도... 탈 없이 잘 먹고, 사역을 잘 감당해 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오늘 광주, 특히 비아동은 35도까지 기온이 올랐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28도로 다소 선선한 하루였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습도는 낮고 하니...
한국보다 생활하기는 더 편하다.^^ 이는 모두다 울 첨단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의 응답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