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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주) "생각과 말과 행동"
 글쓴이 : 김평탄 | 작성일 : 13-09-17 09:52
조회 : 2,420  
생각이 바뀌면 말이 바뀌고, 말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고한다. 인간의 모든 것은 생각에서부터 비롯된다. 제임스 앨런(James Allen)마음속의 생각이 나를 만들고 나의 미래의 모습을 만들고 기쁨을 만들기도, 슬픔을 만들기도 한다. 마음속으로만 생각해도 그것은 현실로 나타난다. 이 세상은 나를 비추는 거울일 뿐이다.”라고 말했듯이 세상만사는 모두 내 마음속에서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경에서도 사람의 생각이 중요하다고 말씀한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로마서 8:5~6)
우리의 말은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은 내 안에 숨겨진 생각과 사상의 표출이다. 그런데 말은 마력이 있어서 말대로 행동하게 되었다. 말에는 각인하는 힘이 있다. 에는 성취하려는 힘이 있다. 뇌세포의 98퍼센트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한다. 내가 한 말의 내용은 뇌에 박히고 뇌는 척추를 지배한다. 그리고 척추는 행동을 지배하기 때문에 내가 말하는 것이 뇌에 전달되어 행동을 이끌게 되는 것이다. 생각이 말로 표현되기 까지는 나의 것으로 정리하고 행동할 준비를 한 것이다. 그러므로 말은 이미 내 행동을 끌고 가고 있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분명히 있다. 그러나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포기한 경우, 정작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기보다는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다. ‘나는 재주가 없다.’, ‘나는 노래를 못 부른다.’, ‘나는 용기가 없다.’, ‘나는 바빠서 어쩔 수 없다.’는 등의 할 수 없는 이유를 찾아서 스스로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서 갇혀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생각하고 있는 '여기까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내 한계는 아니라는 사실이다. 나를 일으켜 세우고 스스로를 일깨워 보자. 지금까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하지 않았던 일 가운데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할 수 있는 유전자중 겨우 3%만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97%의 잠재능력의 유전자를 깨우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엄청나게 많아질 것이다. 그러므로 생각을 깨워야한다. 내 스스로의 한계 속에 갇혀 살지 말고 일어나야한다. 생각을 바꾸자. 그리고 그것을 말로 표현하자. 그러면 내 스스로 해야 할 일, 내가 할 수 있는 일, 하면 되는 일이 많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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