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신의 미래를 좀 더 아름답게, 보람 있게, 그리고 성공적인 인생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살고 있다. 그래서 현실을 바꾸려고 노력을 한다.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러나 사람의 장래는 현재의 상황의 변화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꿈과 비전에 의해 결정된다. 미래는 현재의 상황에 따라 결정되지 않는다. 미국의 영화인 폴 하비(Paul Harvey, 1882.9.10 - 1955.12.5)는 이렇게 말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의 세상은 만져 본 것에 국한되고, 무지한 사람의 세상은 자신이 가진 지식에 의해 결정되고, 위대한 사람의 세상은 비전에 따라 정해진다.” 그러므로 내 자신의 미래와 우리 가정의 앞날, 그리고 교회의 미래는 지금 어떤 꿈을 갖고 있는지에 의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조엘 오스틴은 ‘긍정의 힘’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생은 생각대로 되는 것이다. 인생은 될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대로 되는 것이다. 자신이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된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산다.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면 살아가는 대로 생각한다.” 생각 없이 산다는 것은 꿈이 없다는 말이다. 생각 없이 살면 현실에 끌려가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생각을 하며 살면 삶이 생각하는 대로 끌려오게 된다. 간절한 생각은 행동을 이끈다. 맥스웰 몰츠는 “인간의 뇌는 미사일의 자동유도 장치와 같아서 자신이 목표를 정해주면 그 목표를 향해 자동으로 유도해 나간다.”고 말한다.
프랑스 고위 관리가 윈스턴 처칠에게 한 말이다. “만일 당신이 큰일을 시도하게 되면 큰 인물들이 따를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작은 일을 하면 작은 인물들이 따를 것입니다. 항상 작은 인물들이 말썽을 일으킨답니다.” 모든 일은 자신이 가진 비전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이다. 작가 헨리 드러먼드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보다 큰일을 시도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자신이 해낼 수 있는 일들도 결코 다하지 못한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가능성에 제한을 두지 말라는 말이다. 우리는 자신을 스스로 작은 그릇으로 축소하며 살고 있는 것이 아닌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 광주첨단교회는 ‘첨단비전2020’을 비전으로 삼고 사역을 펼쳐가고 있다. 이제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일을 시작하셨다. 이 꿈에 맞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보내셔서 이루실 것이다. 이 꿈에 맞는 환경을 하나님께서는 만들어 가실 것이다. 오직 우리는 꿈에 맞도록 기도할 뿐이다. 빌립보서 2장 13~14절에서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말씀하셨다. 우리에게 소원을 주신 하나님께서 ‘첨단비전2020’을 이루실 것이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비전을 이루는데 시비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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