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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주) "간절한 기도"
 글쓴이 : 김상인 | 작성일 : 16-07-27 10:45
조회 : 2,943  

   세상만사는 확신 속에서 이루어진다. 자신이 확신하는 것이 그 사람의 철학이요, 가능성이다. 확신 없는 일은 어떤 곳에서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혹시 어떤 일이 기대 하지도 않았는데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해프닝(happening)일 뿐이다.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는 이 일에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내 입장에서는 맞다. 성공철학의 거장이라 불리는 나폴레온 힐(Napoleon Hill)은 이렇게 말한다. “삶의 전투에서 승리는 언제나 더 강하거나 재빠른 인간에게 돌아가는 게 아니다. 승자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누구도 확신 없이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적극적이다. 간절함은 적극적인 사람으로 변화시킨다. 버나드 로스(Bernard Roth)는 그의 저서 ‘성취습관’에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무언가를 정말로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친절하게도 당신이 그 일을 실행하지 못할 퍽이나 좋은 이유를 선사한다. 반대로 만약 그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진심이라면 세상이 제시한 어떤 이유들도 당신을 막지 못할 것이다.” 간절한 마음이 없으면 어떤 일이든지 불가능한 이유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간절한 마음이 있으면 환경이 어떻든지 가능한 방법들을 찾아낸다. 


   우리의 기도도 만찬가지다.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확신이 있는 성도는 기도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불확실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을 ‘도우미’ 정도로 생각하여 기도하지 않는다. 한편 자신의 인생에 대해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확실히 믿는 사람은 절박하게 기도한다. 어느 도시에서 불의한 재판관 앞에 엎드린 과부의 예를 든 주님의 기도의 교훈을 새겨야한다(눅 18:1~8). 예수님은 기도에 대해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3단계를 말씀하셨다. 구하는 자는 찾는다. 구하고 찾는 자는 두드린다. 간절함과 확신으로 주님께 엎드리자. 안일함과 무의미한 삶을 그치고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자. 기도는 100% 응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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