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들의 기우제는 100% 성공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100번 1000번, 100날 1000날, 쉬지 않고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한다면 기우제를 해서 비가 오지 않는 때는 없다는 것이다. 만사가 다 그렇다. 어떤 영업사원이 99번을 찾아갔는데 거절을 당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한 번 더 찾아갔다. 그랬더니 100번 만에 승낙을 받았다. 아무리 99번을 노력했더라도 한 번을 더 하지 않았더라면 99번은 노력하지 않은 것과 같은 결과일 뿐이다. 증기기관차가 움직이는 것도 마찬가지다. 물의 온도가 섭씨 99도에 멈춘다면 움직이지 않는다. 100도가 넘어야 물이 증기가 되어 엔진을 움직일 수 있다.
매사에 목표를 세우고 끈기를 갖고 끝까지 도전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대부분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은 이렇게 변명을 한다. “나는 해볼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다 해봤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불가능해. 그래서 나는 어쩔 수 없어.” 99와 100의 차이는 단순히 1의 차이가 아니다. 가능과 불가능,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이다. 실패는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두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공의 돌파구는 포기하려는 나약한 단계를 뛰어 넘어서는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 ‘나는 최선을 다했어!’라는 자신을 위로하는 말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라는 말이 있다. 마태복음 13장에 나오는 비유 중 밭에 감춰진 보화를 발견한 농부가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 그 밭을 산 것이나, 진주 장사가 값진 진주를 발견하고 그 진주를 사기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투자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인생을 다 바쳐서라도 소유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하는 주님의 강력한 설교이다. 지금 우리는 선택해야한다. 99까지를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해야하는지? 아니면 100이든 1000이든 끝까지 나아가든지?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면 듣지를 말라.”는 속담이 있다. 그러나 가야할 길이라면 가야한다. 쓰러져도 가야한다. 가시밭길이라도 가야한다. 좁고 협착한 길이라도 주님께서 가신 길이라면 가야한다. 한 번뿐인 인생을 실패로 마감할 것인가? 성공적인 삶을 살 것인가? 생각해보자! 그리고 포기하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