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두 가지 요소는 고난과 노력이다. 사람은 구조상 고난을 통하지 않고서는 노력을 게을리 한다. 사람들은 편안함을 갈구하지만 편안함은 사람을 게으름과 나태로 끌고 간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고난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외부로부터 오는 고난뿐 아니라, 스스로 담금질을 통해 고난의 길을 가는 사람은 성숙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다. 삼중고의 고통을 딛고 일어선 헬렌 켈러는 이렇게 말했다. “쉽고 편안한 환경에선 강한 인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시련과 고통을 통해서만 강한 영혼이 탄생하고 통찰력이 생기고 일에 대한 영감이 떠오르며 마침내 성공할 수 있다.”
사람들은 역경에 처했을 때 ‘자신을 둘러싼 환경 모두가 불리한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것이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힘이요, 약이 된다. 약이 몸에 쓰듯 역경은 잠간동안 몸과 마음에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그것을 참고 잘 다스리면 몸과 마음의 약이 된다. 고난은 잘만 이겨내면 인생의 활력소가 되고 약이 된다. 고난은 내가 살아야할 이유를 가르쳐 주는 스승과 같다. 고난은 내 삶을 곧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나침판과 같다. 고난은 내 인생의 헛된 길로 가지 않도록 바로잡아주는 채찍이다. 고난은 내 인생의 군살을 제거해주는 특효약이다. 고난은 새로운 힘을 제공해주는 힘의 원천이다.
그러나 이런 고난 속에서 부단한 노력을 통해서 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힘 든 것, 불가능한 것, 고통스러운 것을 이겨내려는 노력이 성공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다. 프랑스 작가 메시앙은 ‘불가능성의 매력, 즉 불가능한 것이야말로 매력이 있다. 불가능해야 해볼 만하다’고 했다. 가능한 것을 해내는 것은 평범, 그 이상 아무 것도 아니다.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고, 그 일을 해 낼 때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다. 세상에서 가치 있을 때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 때 이다. 빗방울로 바위에 구멍을 내는 정도가 되어야 비로소 감동이 있고 가치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 매력이 있다고 한다. 가능한 일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도 관심을 갖자. 그리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도전하자. 빗방울처럼 바위를 향해 무한도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