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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주) "바자회 칭찬"
 글쓴이 : 김상인 | 작성일 : 15-04-16 10:05
조회 : 2,521  

우리교회 설립 20년 역사 중 지난 19년 동안 사랑의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금주 토요일은 바자회를 개최하는 날이다. 이젠 많은 노하우도 쌓였다. 세상의 모든 일에 무관심은 가장 큰 적이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다. 사탄은 우리에게 가장 자주 쓰는 유혹의 방법이 있다. 그것은 하지 말라가 아닌 무관심 하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무관심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자기변명과 핑계거리를 내세워 정당화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면 가장 좋은 참여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칭찬이다. 일의 결과를 떠나서 수고한 모든 사람들, 앞장서서 이끌고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칭찬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참여의 방법이다. 혹시 참여를 독려하는 문자나 전화가 오면 최대의 칭찬을 하자. 힘과 위로가 될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지지를 받기를 원한다. 나에게 자문을 구한다고 이런저런 일을 의논할 때 내 입장에서, 객관적 입장에서 단호하게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결과는 내가 자문해준 대로 하는 사람은 없었다. 다만 내가 하는 말이 자신의 생각과 같거나 비슷한 것만 취사선택했었다.

 

스포츠 감독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그것은 잘했다는 말이 승리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루마니아 수필가 E. M. 치오란은 자신의 가장 비밀스런 욕망, 즉 자신의 모든 계획과 행동에 활기를 불어 넣는 한 가지를 솔직하게 고백한다면 아마 나는 칭찬 받고 싶다.’는 말이다."라고 했다. 누구에게든지 칭찬은 행동의 목표와 동기와 활기를 유발시킨다. 칭찬은 인정해주는 것이다. 우리교회는 지난 19년 동안 우리교회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쉬지 않고 하고 있다. 사랑의바자회는 우리교회의 최고의 사랑의 품목이다. ‘첨단표 돈가스와 딸기 쨈은 우리만이 가진 최고의 브랜드이다. 각 다락방별로 수고하는 헌신의 모습은 우리의 최대의 강점이다. 누구도 이것을 빼앗아 갈 수 없다. 어떤 세력도 우리를 흔들 수 없는 믿음의 헌신이다. ‘바자회 칭찬’, 금주 우리가 감당해야할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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