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을 올바르게 하는 사람의 특징은 두 가지 행동으로 나타난다. 먼저는 하나님 앞에서 감사와 찬양하는 삶을 산다. 그리고 사람들에게는 온유와 겸손으로 자신을 드러낸다. 오늘은 하나님 앞에서 감사하는 삶에 대해 말하려한다.
피조물인 인간은 자신이 당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알고 수용해야한다. 자신의 죽음까지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깨닫고 수용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은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 바울 사도는 ‘아무것도 염려
하지 말고 다만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에베소서 4:6)고 말씀한다. 욥은 자신의 모든 것을 잃고도 하나님께 원망하여 범죄 하지 않았다. 감사는 창조주이시며, 전능자이신 하나님 앞에 서있는 인간의 태도이다.
한편 감사를 통한 영적 유익은 말할 수 없이 크다. 내 삶에서 드러난 감사의 표현은 성공의 횟수와 비례한다. 감사라는 말은 삶의 윤활유와 같아서 내 삶을 풍성하게 만든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감사해야 할 일이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다. 감사는 더 큰 감사를 낳는다. 감사는 내 삶의 미래를 보장해주는 증서와 같다. 지금 내가 감사하며 산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절망이 앞서기 때문이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감사의 표현을 할 때 내 안에 있는 은혜의 마음이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관계가 돈독해진다.
감사도 기술이다. 생각날 때 감사하라. 좋은 것은 빨리 할수록 좋기 때문이다. 감사를 표현하라. 사람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표현하지 않으면 내 마음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감사를 말로만 하지 마라. 입에 바른 감사는 마음에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선물은 사람의 앞길을 열어준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선물은 앞길을 여는 물건, 높은 사람에게로 인도해 준다”(잠언 18:16). 감사는 신기한 능력이 있다. 감사는 요술피리와 같아서 내가 감사하는 말을 하면 내 삶은 스스로 춤을 추게 된다. 감사를 통한 내 삶의 기쁨과 즐거움의 춤을 누구도 정지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감사는 꼭 요술피리와 같다, 감사를 통한 내 춤을 누구도 정지시킬 수 없다. 그러나 감사가 그칠 때 내 삶의 기쁨의 춤은 정지된다. 감사는 내 삶을 부요하게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능력이다.